‘하꼬(箱)’는 일본어로 ‘상자’를 뜻하며, ‘하꼬 스트리머’는 주로 시청자 수가 적은 버튜버나 스트리머를 일컫는 말입니다. 상자 안에 갇힌 듯 작은 규모의 방송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으며, 한국 팬덤에서도 그대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하꼬는 단순히 규모가 작다는 뜻일 뿐, 콘텐츠나 실력과는 무관합니다. 오히려 최애와의 소통 밀도가 높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하꼬 감성’을 선호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팬과의 거리감이 적어 친밀한 팬덤 문화가 형성되죠.
사용하는 문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규모를 설명하는 중립적 표현입니다. 다만 일부 팬덤 간 비교에서 비하적 뉘앙스로 쓰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팬이 많아지고 영향력이 커지면 ‘중견’이나 ‘대형’ 스트리머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꼬 시절의 감성과 팬들과의 추억은 오래도록 회자되죠.
하꼬일수록 팬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 톱셀럽에서는 하꼬 최애도 반짝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어요. 나만 아는 보석 같은 스트리머에게 스타를 모아 투표하고, 함께 응원해봐요. 오늘의 응원이 내일의 전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