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캐릭터의 아버지, 파파

‘파파’는 버튜버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를 지칭하는 팬덤 내 표현입니다. 캐릭터를 ‘낳은’ 존재라는 의미에서 자연스럽게 ‘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며, 여성 작가의 경우엔 마마라고 불립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파파의 그림체와 스타일도 하나의 팬심 대상이 되곤 합니다.

파파는 단순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다

파파는 단순히 그림만 그린 사람이 아니라, 캐릭터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창조자입니다. 따라서 스트리머의 비주얼이나 개성이 돋보일수록 “파파 진짜 신의 손이야”라는 말이 채팅창에 흐르게 되죠. 특히 초미려3D 모델링에서도 파파의 그림체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

팬들은 파파에게도 최애심을 느낄 수 있다

일부 유명한 파파는 팬덤을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그들이 만든 다른 캐릭터들까지 응원하는 ‘파파 따라다니기’ 현상도 종종 보입니다. 어떤 팬은 “파파가 그리면 무조건 본다”는 말을 남기며, 캐릭터뿐 아니라 제작자의 미적 감각 자체를 사랑하기도 합니다.

질문이 생겼다면?

Q. 파파와 모델러는 어떻게 다른가요?

파파는 주로 캐릭터의 2D 일러스트를 담당하는 반면, 모델러는 그 일러스트를 Live2D나 3D로 구현하는 기술적 제작자입니다. 두 역할 모두 중요하지만, 파파는 시각적 첫인상을 창조하는 ‘원화가’라는 점에서 독자적인 존재감을 가집니다.

Q. 파파가 방송에 등장하기도 하나요?

종종 그렇습니다! 스트리머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파파와 콜라보를 진행하거나, 파파 본인이 스트리머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땐 팬들이 “진짜 파파 나왔다!”며 감격하는 반응을 보이곤 하죠.

톱셀럽(topceleV)에서 같이 모여 놀아요!

최애의 파파가 누구인지 찾아보는 것도 팬질의 또 다른 재미! 키리누키 영상 속 비주얼이 마음에 든다면 그건 파파의 힘일지도 몰라요. 톱셀럽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파파 스타일을 비교하며 투표하고, 나만의 미적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