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단


세균처럼 퍼지는 강한 팬심

‘세균단’은 팬들의 열렬한 애정이나 밈이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확산될 때 쓰이는 표현이에요. 특히 특정 버튜버스트리머가 보여준 말이나 행동이 너무 인상 깊거나 웃기면, 그 장면이 순식간에 클립(키리누키)으로 만들어지고 커뮤니티 전역에 퍼지게 되죠. 그런 현상을 가리켜 팬들 스스로 '세균단이 되어버렸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왜 ‘세균’이라는 표현을 써?

세균은 조용히, 빠르게 퍼지잖아요. 이 밈도 마찬가지예요. 한두 명이 리아타이 중 본 방송을 보고 웃기다고 퍼뜨리면, 곧 프리챗, SNS, 커뮤니티까지 전부 오염(?)돼버려요. ‘세균단’이란 말엔 그런 무서운 전파력을 스스로 즐기고 있다는 자조적 유머가 담겨 있죠.

세균단의 주요 활동은?

이게 과몰입인가요?

꼭 그렇진 않아요. 뚤기처럼 최애에 빠져드는 경우도 있지만, ‘세균단’은 주로 유쾌한 분위기에서 밈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에요. 기우민처럼 비관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전염이라 볼 수 있죠.

질문: 세균단이 되면 안 좋은 점도 있나요?

가끔은 너무 많은 밈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디판이나 커뮤니티 분위기가 소란스러워질 수 있어요. 또, 멘헤라 스타일의 캐릭터와 연결되면 ‘밈 소비’가 아닌 ‘조롱’으로 보일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죠.

톱셀럽(topceleV)에서 같이 모여 놀아요!

세균단이 되어 퍼뜨릴 밈이 넘쳐나는 톱셀럽에서는 스트리머들의 레전드 순간이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어요. 도츠마치 방송부터 노스밍 속 숨멋 모먼트까지! 당신의 최애에게 투표하고, 프리챗에서 밈으로 놀고, 지금 톱셀럽에 입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