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炎上)’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온라인상에서 누군가의 발언이나 행동이 문제를 일으켜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큰 논란이 벌어지는 상황을 뜻해요. 불이 붙은 것처럼 댓글과 비판이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모습에서 유래됐어요.
스트리머가 방송 중 실수하거나, 전생 관련 이슈, 혹은 오프파코 같은 루머가 확산되면 ‘염상’ 상태가 되기도 해요. 팬덤끼리의 갈등이나 회사의 운영 실수로도 불길은 쉽게 붙죠.
댓글, 트윗, 커뮤니티 글이 폭증하고, 슈퍼챗 항의, 멘겐글 분쟁, 디판과 같은 외부 커뮤니티의 반응도 과열돼요. 이 과정에서 팬덤이 흔들리거나, 일부는 오시헨을 선언하기도 해요.
때로는 작은 불씨도 큰 염상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최애를 지키기 위해 서로를 존중하고, 도츠복지사처럼 서로 감정을 보듬어주는 문화도 함께 만들 수 있어요. 톱셀럽은 논란이 아닌 공감과 웃음이 넘치는 팬 커뮤니티가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