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는 일본어 '캐스트(キャス)'에서 온 줄임말로, 스트리머의 실시간 방송 또는 라이브 스트리밍 자체를 뜻하는 말이에요. 팬들 사이에서는 “오늘 캐스 있음?”, “방금 캐스 봤어?”처럼 일상적으로 쓰이죠. 특히 멘겐 방송이나 수면캐스 등과 조합돼 자주 등장합니다.
의미는 비슷하지만, ‘캐스’는 보다 친근하고 짧은 말이에요. 특히 일본어권 팬덤이나 그 영향을 받은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표현이며, 정규 방송이 아닌 가벼운 라이브나 게릴라 방송을 지칭할 때 자주 사용돼요. 예를 들어 “잠깐 캐스 켰어요~”라는 말은 “정식 방송은 아니지만 잠깐 소통해요” 같은 뉘앙스예요.
‘캐스’는 방송의 격식을 줄이고, 팬과 더 가까운 느낌을 주는 말이에요.
캬스는 같은 의미지만, 좀 더 일본어 발음을 살린 버전이에요. 두 용어는 섞어서 사용되기도 하고, 팬들마다 선호하는 표현이 다르기도 해요.
A. 트위터(X)의 스페이스, 유튜브, 트윗캐스팅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행돼요. 어디서 하든 ‘캐스’라는 말로 통칭되는 경우가 많아요.
A. 모든 방송을 캐스라고 부르진 않아요. 보통은 정식 기획 방송은 그냥 ‘방송’, 자유롭고 짧은 콘텐츠는 ‘캐스’라고 구분하는 팬도 많아요. 다만 요즘은 경계 없이 쓰이기도 해요.
“오늘 캐스 있어요?” 그 말 한마디면 팬들의 하루가 설레기 시작하죠. 톱셀럽에서는 각 스트리머의 다양한 캐스 일정과 후기를 함께 나누고, 키리누키나 포엠으로 그 순간을 기록해요. 오늘은 어떤 캐스가 여러분의 밤을 채워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