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버스’는 본래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에 등장하는 기묘한 기계로, 용도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디자인과 설명 방식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버튜버 팬덤에서는 이 플럼버스를 패러디하거나 응용해 만든 창작 콘텐츠, 밈, 팬아트 등을 통칭하여 ‘플럼버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설명은 복잡한데 정작 쓸모는 모호한 그 설정이, 쿠소 같은 유머와 완벽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팬들은 스트리머가 엉뚱한 발언을 하거나, 너무 복잡한 세계관을 설명할 때 “이건 플럼버스다”라며 웃음을 터뜨리죠.
아니요. 본래 애니메이션의 허구 장치였고, 팬덤에서는 그것을 밈으로 패러디하는 방식입니다. VTuber 팬 콘텐츠에서는 무언가를 설명하면서 동시에 헷갈리게 만드는 기법의 대명사로 쓰입니다.
가짜 설명 이미지, 창작 팬위키, 프리챗의 농담 댓글 등에서 자주 활용됩니다. 특히 진지한 듯 말도 안 되는 설명을 덧붙이는 스타일로, 보는 사람을 멍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예요.
이해는 안 가지만 웃긴 게 바로 플럼버스의 매력! 톱셀럽에서는 그런 이상하고 귀여운 콘텐츠도 팬들끼리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어요. 최애가 만든 수수께끼 같은 세계관, 키리누키 영상 속 황당한 장면, 쿠사 넘치는 플럼버스식 설명까지! 같이 놀면서 덕질의 재미를 넓혀봐요!